티스토리 뷰
공부분량은 많고, 날짜는 점점 종점을 향해 가고 있다.
이제야 전략을 세우려 하는 것이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전략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온라인 게임은 해 본 적이 없지만, 적군이 숫자적으로 우세하다면, 전술과 전략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 압도당하지 말고, 끝까지 냉정함과 예리함으로 임해야 한다.
12월부터 선택과목들도 공부를 시작해야할 것 같다. 재정학같은 과목은 의외로 이해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 많기때문이다. 기출회독을 하면서 슬슬 감을 잡아가야 하겠다.
무조건 진도만 나가기보다 하나씩 매듭을 지으면서 진도를 나가야 할 것 같다. 매일 그날 공부한 내용을 되새김질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제부터 수익인식 부분을 공부했는데, 내용이 꽤 많아서 이 부분을 가지고 가야 할 지 좀 고민이다.
중요한 부분이라 꼭 출제가 되긴 할 것 같지만, 여러 유형들이 있어서 하나만 알면 안되고 두루두루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다.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
수익의 인식에 대한 정리가 왜 필요한가?
국제회계기준에 있어서 수익 인식에 대한 일치된 방식이 필요하기때문이다.
예를 들어, 편의점이 제품판매에 대한 수익을 인식하는 것은 간단하다.
소비자가 물건을 사면 매출로 입력하면 되기때문이다.
하지만 기업은 이런 단순한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형태의 판매구조로 재화나 용역을 제공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 수익을 얼만큼, 어떻게 잡아야 하는 지에 대한 공통된 이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