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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에 이어 날씨가 좋아서 산책도 하고 이웃 동네까지 마실도 다녀왔다.
공부도 좀 하려고 책을 펼치긴 했지만, 왠지 집중이 잘 되진 않았다.
어느새 11월도 끝나가고 있다. 이 겨울을 치열하게 보내야 따뜻한 봄을 편한 마음으로 맞이할텐데. 마음이 조급해진다.
어제 산에 다녀와서 그런지 오늘 아침부터 콧물을 훌쩍거리고 있다.
아플 여유도 없다. 몸을 잘 추스려야겠다.
내일은 또 재무회계와 씨름을 할 작정이다. 이제 좀 친해져야 하는데, 계속 싸우고만 있다.
강의를 들어야 할 지 좀 고민은 된다.
내일부터 한 주가 시작된다.
다음 한 주도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