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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365

몰입 17일차

M.Rose 2024. 11. 23. 19:31

오늘은 속된 말로 째는 날이었다. 오랫만에 남편이 주말출근을 안해서 가까운 산에 다녀왔다. 난이도가 높지 않은 산이었지만 오랫만에 안쓰던 근육들을 쓰니 다리가 얼얼한 느낌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오르는 것보다 내려오는 것이 더 무릎에 무리가 느껴졌다.

내려오는 길이 좀 더 완만한 곳을 다시 찾아봐야겠다. 

 

다리가 너무 얼얼해서 오늘은 그냥 빨리 취침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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