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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일지를 적은 지 15일차다. 2주가 지났다.
아직 여전히 내가 몰입되어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냥 여전히 의도적으로 몰입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난 아직도 기출문제를 회독하는 수준에서 맴돌고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기출문제들을 보면 원리를 알면 간단하게 풀 수 있는 기본적인 문제를 내지 않고, 한 두번 꼬아서 답을 숨기는 문제를 낸다. 답이 눈에 쉽게 보이는 문제는 난이도가 '하'인 문제이고, 답이 쉽게 안 찾아지는 문제는 난이도가 '상'이다.
강의를 하는 교수님들에 따르면 난이도가 '중'인 문제를 과반수로 넣고, 나머지를 난이도 '상'과 '하'의 문제들로 적절히 분배한다고 한다.
나의 문제는 문제의 난이도와 푸는 시간을 대충 어림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 없다는 것이다.
문제마다 어디를 꼬아 놨는지, 출제자가 최종적인 답을 찾기까지 어떤 개념을 물어보려고 하는 지 알아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때론 실체가 불분명한 불안감이 엄습한다.
하면 된다라는 생각만으로 정말 할 수 있을까?
문제에 기가 죽는다.
요즘은 뉴스들을 봐도 미래가 암울한 느낌이다.
하지만 희망을 버리면 안된다.
온 세상 곳곳에서 희망이 불꽃이 꺼지지 않길 바란다.
우리들은 서로의 불꽃이 되어야 한다.
설명해보자!
고저점법(원가의 추정)은 1문제 정도 CVP분석이나 특별주문 문제에 포함되어 나오는 경우가 있다.
고저점법은 조업도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직선으로 연결하여 원가함수를 추정하는 방법으로, 이 직선의 기울기가 단위당 변동원가가 된다. 총고정원가는 전체 제조원가에서 변동원가를 빼면 된다.
최고점 총제조원가 - 최저점 총제조원가 / 최고조업도 수량 - 최저조업도 수량
보통은 고저점법이 나오지만, 2024년 1차 시험에선 좀처럼 나오지 않는 회귀분석법이 나왔다. 상당히 지엽적인 부분이다.
단기소각주식특례
<법인세법>은 감자 전 2년 이내 취득한 무상주 중 의제배당으로 과세되지 않은 무상주가 있는 경우, 당해 무상주를 먼저 소각한 것으로 보며, 취득가액은 영(0)으로 함. 그러나 <소득세법>은 감자 전 2년 이내 취득한 무상주의 재원이 주식발행초과금인 경우에는 당해 무상주가 먼저 소각된 것으로 보지 않는다. (평균법 단가 적용)
무상주 배당(잉여금의 자본전입)시 Gross-up 해당
출자전환 시 발생한 채무면제이익
이익준비금의 자본전입에 따라 수령한 무상주
의제배당 해당
자기주식소각시 시가>취득가액 (발생시기 상관없이)
자기주식소각시 시가 <취득가액이고 2년내 자본전입
다른 주주의 지분비율이 증가, 재평가 토지 1%적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