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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1년 앞둔 수험생에게
다음은 온라인에서 수학강사로 유명한 정승제샘이 시험을 1년 앞둔 수험생에게 해주는 도움의 말이다. 보통 시험을 1년 앞두고 무리하게 공부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있고, 대부분 그 계획을 지키지 못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에게 정승제샘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계획은 자신의 능력보다 과하게 세우기 마련이다.
하루의 목표 달성을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겠다.
항상 열심히 하지 말고
자신이 인지하고 있는 오늘 계획을 달성 후 취침하는 습관을
11월까지 집중하면 된다”
수학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터득하려는 의지와 노력이야. (p.36)
좌절도 해보고 책을 찢어버리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으며
꿋꿋이 버텨내는 것.
그게 바로 진짜 수학공부야." (p.40)
개념을 완벽하게 익혀 생각의 재료를 만들어야
고난도 문제를 접근할 수 있을텐데
머릿속엔 온통 이럴 땐 이렇게 풀었다,
저럴 땐 저렇게 풀었다는
문제 유형별 기억밖에 없으니 문제야.
그래서 처음 보는 신유형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헤매지. (p.96)
단순히 혼자 풀고 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주고 가르쳐주고
개념을 설명하는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해. (p. 232)
개념을 제대로 아는 것은
정말 기본 중에 기본이야.
기본은 물론
기출문제와 신유형 문제,
고난도 문제를 친구 삼아 풀고 또 풀어야 해. (p.205)
착각하지 말자.
어떤 선생님도 너의 성적을 올려줄 수는 없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너뿐이다. (p.260)
개념공부
다음은 한 매체에서 증승제샘이 한 인터뷰 내용중의 일부분이다. 수학을 잘 하기 위해 개념공부라는 것을 시도해보도록 권하고 있다.
개념공부의 5단계 복습 학습법
1. 무작정 따라해보기
2. 며칠이 지난 후 한번 더 해보기
3~5단계. 그 과정을 반복하기
개념공부라는 건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다.
남에게 설명하면서 머릿속에 개념을 정리하고 그 과정을 유도해 봄으로써
생각의 재료를 모으는 과정이다.
즉, 개념 하나하나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많이 무시하는 '유도 과정'을 꼭 풀어보고 가야 한다.
(자기만의 예시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무언가를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중요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지속이다.
개념공부방법은 수학뿐만 아니라 많은 비슷한 유형의 시험에서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한 암기로는 오래 기억을 할 수가 없다. 시험을 1년 앞둔 수험생일수록 개념을 통해 유추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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