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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위해 살고,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고민한다.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배우자, 좋은 회사동료, 넉넉한 재정상태 등등이 나를 행복하게 해줄 거라고 믿기도 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빈곤한 나라인 방글라데시나 페루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높다는 사실과 부유한 사람들도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많은 걸 보면 물질적 풍요함이 꼭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행복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마음에 평화와 만족감이 있는 것을 천국이라고 한다면, 기독교의 성경에서는 천국은 우리 안에 있다고 한다. 불교에서도 마음을 강조한다. '일체유심조'라는 말도 있듯이. 많은 책들에서도 행복은 외부의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안에 있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마음을 관리할 수가 있을까. 극한 상황에서도 마음에 평화가 깃들게 하려면 상당한 수준의 내공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쉽게 동요되는 사람이 있고, 왠만해도 동요하지 않는 사람이 있듯이 마음관리의 능력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늘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다음과 같은 것들이 마음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필요할 것 같다.
-삶의 의미에 대해 묵상하기
-날마다 잠깐동안이라도 명상의 시간을 가지기
-마음이 동요된 경험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기
-매일 긍정적인 메시지를 써보거나 되새기기 기타 등등.
이제 소개할 책인 <마음의 연금술>에서 저자 웨인 다이어는 인생의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궁극의 마음단련법을 제시한다. 이 책의 영문제목은 'The Power of Awakening'이다. 즉, 깨달음의 힘이다. 저자는 깨달은 자로 살아가면 행복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쓰고 있다.
인생에서는 태도가 중요하다. 의도가 중요하다. 사랑이 중요하다. 믿음이 중요하다. 자존심, 통제, 물질주의 그리고 타인을 이기는 힘은 중요하지 않다. 주변의 사람들을 돕고 삶의 목적을 가져라. 보다 더 좊은 의식에, 더 높은 자아에 다가가라. 그리고 내면에서 고요함을 찾아라. 기적을 발견하라. 인생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게 힘이 될 수 있다. 사랑으로, 신성한 마음으로 행동하라.
-본문 중에서
진정으로 깨어나면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저자는 말한다.
-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일어난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높은 자아를 알아차리면 절대 가능하리라 생각하지 않았던 일이 일어나는 걸 본다. 삶의 목적을 깨닫고 만족하는 인생을 살며 아름다운 빛 속에 머무르게 된다. 모든 것이 바라는 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 주변의 아름다움에 감사하게 된다
진정으로 깨어나면 주위를 둘러싼 아름다움에 집중하게 되고 거기서 에너지를 얻는다. 주위의 아름다움에 경외심을 느끼고 감사하면서 내 안에 그런 에너지가 있다는 점에 감사하게 된다. 자신의 내면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는 항상 내면에 존재함을 깨닫는다.
- 모두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의사이자 작가인 래리 도시(Larry Dossey)는 <치료하는 기도>(Healing Words)라는 훌륭한 책을 썼다. 그는 평생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했는데 환자를 낫게 하는데 기도가 얼마나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지 이 책을 통해 이야기했다. 그중 이중맹검법을 이용한 실험 내용이 나온다. 실험에서 한 그룹의 환자는 기도를 받았고 다른 그룹의 환자는 기도를 받지 못했다. 실험 결과 기도는 치료 과정에 정말 큰 차이를 가져왔다. 기도의 힘, 즉 환자를 치료하려고 주의를 기울일 때 그들에게 향하는 에너지는 눈에 보이거나 손으로 잡을 수 없지만 놀라운 효과로 모습을 드러냈다.
높은 인식과 의식을 갖추면 이런 에너지를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다. 이 에너지는 다른 사람이 당신을 대하는 방식뿐 아니라 당신이 하는 일, 사랑,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심지어 낯선 사람과 교류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준다. 사실 내면의 사랑 에너지를 밖으로 드러내기 시작하면 주위의 모든 사람, 모든 사물에 영향을 미친다.
- 새로운 현실의 가능성을 깨닫는다
인식의 범위가 넓어지면 우리와 공존하는 또 다른 완전한 에너지의 세계를 품게 된다. 다른 사람들이 선의로 가르친 믿음, 우리가 어떤 현실을 얻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더는 무게를 두지 않는다. 그런 믿음을 포기하고 현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 전에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일도 포함된다. 생각하는 바를 이루는 능력은 마법사나 사기꾼들에게나 있다고 여겼지만 이제는 당신이 현실에서 그런 능력을 갖게 된다.
- 거짓 자유를 얻으려는 생각을 멈춘다
술이나 약물처럼 외부에서 해결책을 찾으려 애쓰지 않는다. 찾는게 무엇이든 자신의 내면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걸 안다. 사실 천국은 다른 곳에 있지 않다.
내면의 높은 자아를 시험해보면 무슨 문제든 해결책은 문제를 흘려보내고 신의 뜻에 맡기는 것임을 알게 된다. 아주 심각한 문제든, 수도꼭지를 고치는 일이나 열쇠를 찾는 일처럼 사소한 문제든 해결책은 그저 문제를 내려놓는 것이다. 열쇠는 찾을 것이다. 물이 새는 수도꼭지를 고치는 방법도 알게 될 것이다. 문제라고 여기는 일이 무엇이든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
- 비판이 줄어들고 너그러워진다
컵을 들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컵은 당신이 느끼는 괴로움과 증오, 쓰라림을 나타낸다. 당신은 어떤 사람을 용서하고 지난 일은 흘려보내기로 한다. 그래서 다시 컵을 들어 올린다. 그러자 누군가가 묻는다. "과거에 있었던 모든 일을 흘려보내고 싶다면서 지금 무슨 일을 하는 거죠?" 당신이 대답한다. "그냥 흘려보낼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과거를 흘려보내는 것이 당신이 하려는 일이다.
자,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자. 컵을 놓아버리려면 먼저 컵을 들어야 한다. 즉 컵을 들어 올려야만 내려놓을 수도 있다. 컵을 들지 않고 지나쳐버리면 놓아버릴 수도 없다. 처음부터 든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용서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컵을 들었다면 우리는 기능적 성인반응이라 부르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상처받은 아이 반응, 즉 "정말 끔찍하지 않아? 그들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고 난 아직도 화가 나 있어."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기능적 성인은 상처받은 채로 살아가기보다는 컵을 들어 올려 문제를 다룬 뒤 흘려보낸다.
비판을 줄이면 문제를 그냥 피하기보다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흘려보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용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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