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의 특정행동이 뇌에 영향을 주는 다음 사례를 바로 '호흡'이다. 신체심리치료사인 기 토넬라는 "실제로 우울증에 걸린 상테에서는 호흡이 얕아지는데 이것이 신진대사에 악영향을 준다. 에너지가 심각하게 줄어들고 결합조직과 근육이 활성화되지 못하면서 감정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 그로 인한 결과는 지각 및 느낌의 상실과 심각한 행동장애다." 심리학자 루치아노 리스폴리는 자연스런 '심호흡과 복식호흡'을 되찾으면 주기적 불안을 아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울프리트 고이터도 '특정한 감정에서는 특유의 호흡 패턴이 나타난다'고 보고했다. 이를 뒤집어 해석하면 일부 호흡 패턴은 특정한 감정의 자각을 배제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분노나 불안감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아주 특별하면서 '격앙된 방식'으로 호..

제목이 좀 황당하다. 저자는 이 제목을 통해 뭘 말하고 싶었던 걸까? 책 내용을 보니 제목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연구를 통해, 집중력과 창의력, 사고력부터 감정과 기분까지, 이 모든 것은 '머리'와 '마음'이 아니라 '몸'의 문제라는 것을 제시한다. 또한 사고는 두뇌만의 독점적 활동이 아니고 사고할 때 몸의 나머지 부분들잉 열심히 일하는 뇌를 그저 감탄하며 바라보고만 있지 않다. 사고는 감각과 운동과 자세의 지원을 받는다. 요컨대 몸 전체의 도움을 받는다는 말이다. 그냥 웃어라, 행복해지리니! 억지로라도 웃으면 실제로 뇌가 착각을 하여 웃을 때 나오는 호르몬을 생성한다는 것은 이미 들어왔지만, 이 책에서는 이해하기 쉽도록 관련된 연구사례들을 설명하고 있다. 1988년 사회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