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박스 플래너란?타임박스 플래너는 하루의 시간을 미리 정해진 블록으로 나누어 각 활동에 특정 시간을 할당하는 시간관리 시스템이다. 이는 단순히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각 작업에 실제 시간을 배정함으로써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다. 타임박스 플래너는 무한한 할 일 목록에 압도되지 않고, 제한된 시간 내에서 최대한의 생산성을 이끌어내는 현실적인 접근법이다. 이 방식은 파킨슨의 법칙("일은 주어진 시간만큼 늘어난다")을 역이용하여, 각 작업에 명확한 시작과 끝을 부여함으로써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타임박스 플래너의 핵심 원리시간 블록 설정: 하루를 30분, 1시간, 혹은 90분 단위의 블록으로 나눈다.작업 배정: 각 블록에 수행할 작업을 사전에 배정한다.집중 작업..

예전에 프로젝트에서 일할 때, 이메일에 너무 치여서 기력소진까지 가야했던 적이 있었다. 특히 서비스관련 팀은 이런 경우가 다반사일 것이다. 하루 이메일 백통 이상을 쳐낸 경우도 많았던 것 같다. 처음 새내기였을 때는 멋모르고 친절하게 이메일에 일일이 친절하게 답변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아..이러면 안되겠구나'하는 순간이 오게 된다. 똑똑한 친구는 아예 초반에 자신의 업무영역을 전체메일로 밝히고, 자신의 업무가 아닌 이메일은 사전에 차단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에도 저자가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면서 시간관리의 벽을 경험하고 극복한 노하우가 소개된다. 딱 내 상황과 맞아 떨어지진 않을지라도 비슷하게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 1. 오늘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을 딱 3가지만 정한다. 흔히 목돈을 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