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5.6 초판인쇄 저자: 구관모 일본 도쿠가와 시대의 대역학자였던 미즈노 난보쿠 옹은 사람의 길흉화복의 근원은 먹는 것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간파하여 먹는 것의 내용을 가미한 독특한 관상법을 창안했다. 그 덕분에 미즈노 옹의 감정은 백발백중이었다고 한다. 또 풀리아 사바란이라는 사람은 "당신이 어떤 것을 먹고 있는지 말해보시오.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맞힐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독재주의자나 투쟁적인 사람은 동물성 단백질 식품이나 알코올음료를 좋아하고, 평화주의자나 온화한 사람은 곡물이나 채소 등의 식물성 식품을 좋아한다. 그 전형적인 예를 동양인에서 찾아보면 전자는 칭기즈칸이고 후자는 간디다.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의학기술이 발달..
책이 좋아
2022. 2. 12.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