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셀 로버츠는 애덤 스미스의 을 읽고 이 책이 주는 감동을 널리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원제는 이다. "우리는 밝은 가로등 아래서만 열쇠를 찾는 술꾼과 다름없다. 열쇠가 밝은 가로등 아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술꾼 말이다. 실은 가로등 아래가 다른 곳보다 밝기 때문에 그 주위만 맴돌며 열쇠를 찾고 있는 것뿐이면서. " "우리는 우리 삶을 만족시킬 도구들을 이미 모두 갖고 있다. 삶의 기본적인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이탈리아 반도를 정복할 필요는 없다. 그러므로 우리 내면의 인간다움을 유지하고 마음속 비열한 생쥐를 짓눌러야 한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음미하고 즐기는 기나긴 여정이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끈질긴 욕구 즉 야심이 우리를 삼켜버릴 수 있다." "인간의 삶의 비참하고 혼란스러운 가장 큰 이..
책이 좋아
2021. 6. 6.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