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는 내야 하나 참아야 하나 네가 괴로운 것은 네 눈앞에 있는 것 때문이 아니다. 그것에 대한 너의 판단 때문이다. 당연히 화낼 일로 당연히 화내야 할 사람들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적당한 만큼, 적당한 때에, 적당한 기간 동안 분노하는 사람은 칭찬받는다. 그런 사람은 온유한 사람일 것이다. 화를 느끼는 것은 이미 화가 난 다음이다. 화를 참으라는 말은 마음속으로도 화를 내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화를 느끼되 밖으로 표현하기를 자제하라는 뜻이다. 화를 내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적절하게 내는 게 어려울 뿐이다. 화를 낼 때와 참을 때를 구별하고 내더라도 적절하게 표현하는 게 필요하다. 화를 드러내야만 정당성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화나는 순간이 자신 또는 상대방의 콤플렉스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
책이 좋아
2022. 5. 8.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