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무라카미 하루키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된다. "완벽한 문장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 완벽한 절망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 이 작품은 29살에 작가가 처음 쓴 소설이다. 작가가 지금 70대 초반이고 유명한 작품도 많지만, 공교롭게도 나는 이제야 처음으로 하루키의 작품을 읽게 된다. 그것도 하루키의 최초 작품을. 나는 책을 좋아하지만, 소설은 한가한 사람들이나 읽는 나부랭이라고 치부해 왔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하루키의 달리기에 대해 보게 되어서, 갑자기 이 작가의 작품이 보고싶어졌다. 작가의 다른 유명한 작품들도 있지만, 나는 첫 작품이 궁금해져서 골랐다. 다행히 아주 얇은 책이어서 금방 읽었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은 글쓰기를 잘 하고 싶어하는 대학생이다. 주인공은 글에 대한 ..
책이 좋아
2021. 10. 16.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