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려움의 근원을 추적해보면 두려움이 집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무언가를 소유하고 통제하고 싶은 욕구말이다. 우리는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 나를 규정한다고 생각하는 생활양식이나 물질적 소유물, 실제로는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원하는 관계 등에 매달린다. (p.113) 일시적인 것들에 매달리면 그것들이 나보다 큰 힘을 갖게 되고 고통과 두려움의 원천이 된다. 그러나 삶의 모든 게 일시적임을 '받아들이면' 잠시라도 그것들을 빌릴 수 있는 행운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 스승님들은 유용한 두려움과 상처가 되는 두려움을 구분했다. 유용한 두려움은 내가 바뀔 수 있는 시점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잘못되어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의사가 알려주면 우리는 몸에 이..
책이 좋아
2022. 5. 19.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