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의 원인을 운으로 돌린다. 운이 무엇인지 정의를 다양하게 내릴 수 있겠지만 쉽게 생각하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형성되는 외부의 조건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토스CEO인 이승건 대표는 운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끈기(포르투나)라고 한다. 그는 끈기를 통해서 운이 올 때까지 시도하면 운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끈기를 다른 말로 표현해 본다면 버티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혹자는 '버티기'라는 말을 듣고, '어? 그거라면 나도 할 수 있는데?'하고 생각할 지 모르겠다. 언젠가 인터넷 강의 오리엔테이션에서 강사가 시험합격의 비결을 '버티기'라고 했을 때, 희망을 가졌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인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가 않다. 예상치 못했던 우박이 떨어지고, 폭염이나..
도전 365
2025. 3. 22.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