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3학년 조카녀석때문에 를 읽게 되었다. 돌아보니 나는 수포자였다. 고등학교 들어서면서 수학점수가 바닥을 맴돌았으니까. 요즘 조카를 보면서 나처럼 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에 아이가 어떻게 하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평생 가지고 갈 도구로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된다. 나이가 들고 보니 우리 주변에 수학의 결과물들이 널려 있다는 걸 아는데, 어렸을 때는 그냥 시험을 보기위한 과목에 지나지 않았다. 과거의 수학선생님들이 교과서를 가르치기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수학을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수학의 유용성을 깨닫는 방식으로 수학을 가르쳤더라면 하고 아쉬운 생각이 든다. 일단 재미를 느끼면 거기에서 멈추지 말고,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정의와 정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즉, 암기의 과정..
도전 365
2022. 10. 21.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