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는 기시미 이치로가 쓴 책이다. 책 제목에 나는 과연 '네'라고 선뜻 대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이야 건강하시니까 늘 필요한 존재로 계시지만, 연로해지셔서 의사소통도 하기 힘들어져도 나는 큰소리로 '네'라도 대답할 수 있을까라고 두번 내자신에게 자문해보았다. 나 또한 때가 되면 거동을 못하고 누군가의 돌봄의 대상이 될 지도 모른다. 삶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라고 생각하고 한번 곰곰히 묵상해보기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가장 큰 효도는 불효를 하는 것 서울에서 강연을 할 때, 젊은 친구들이 "어떻게 하면 효도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서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일본에서는 한 번도 그런 질문을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가장 큰 효도는 불효를 ..
Well-dying
2021. 5. 19.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