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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늦잠을 잤다. 오겜2를 우연히 보게되어서다. 오겜2에 대한 비평이 다양하다.
굳이 아쉬운 점을 적는다면 마지막에 총으로 싸우는 장면이다.
총을 너무 헐리우드 장면처럼 우수수 쏘아대는 것은 한국인상황과는 좀 동떨어져 보였다.
오히려 3D직종이나 독특한 직업군을 발굴해서 탈출시도를 아날로그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려보면 어땠을까하는 마음이 든다. 그러면 좀더 서민적이고 한국적이지 않았을까...
모든 대치장면에서 결국 총이 등장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든다.
낮잠도 30분 정도 잔 것 같다.
그래도 10시간을 채우긴 했지만 아쉬운 하루였다.
세법개론 말문제 기출을 1회분도 다 보질 못했으니.
내일도 세법개론 기출을 더 봐야한다. 계산문제도 좀 풀어봐야겠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니 밤이 늦어도 졸리지가 않다. 하지만 올빼미형이 되면 안되니까 다시 새벽형으로 돌려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