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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이다.
달콤하고 바삭한 크라상에 쌉싸름한 커피를 마신다.
단맛하고 쓴 맛이 어우러지니 더 좋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했는데, 우린 자주 쓴 맛의 중요성을 망각한다.
쓴소리는 더더욱 싫어한다.
인강을 듣는 중, 교수님이 인상적인 말씀을 하신다.
"아는만큼 보인다."
부러운 말이다.
나도 교수님처럼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오늘 인강은 들으면서 머리가 지끈거렸다. 아직 기초수준이겠지만, 몇 가지를 서로 비교하는 내용이라 잠시 정신줄을 놓으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그래도 교수님이 설명을 꽤 잘해 주신 것 같다.
몇 가지 건질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재평가잉여금의 사후관리
금융자산의 재분류
재분류조정은 OCI를 NI로 조정하는 것.
AC vs. FVOCI | 둘 다 수취목적(C/F O)이라는 유사성질을 가지고 있다. OCI는 그대로 유지. 기존장부 승계효과. AC, FVOCI : 손상을 인식 |
AC → FVPL FVOCI → FVPL |
기존 값이 없어지고 새로운 값 인식 차손익은 당기손익(NI) 처리 - 재분류조정 해당 FVPL : 투자주식이므로 손상과 상관 없음. |
대충 내용은 이해하겠는데, 내일은 실제로 예제를 풀어봐야겠다.
내일 들을 인강: 종업원급여, 주식기준보상, 현금흐름표